• 홈페이지로고
    홈페이지로고
    홈페이지로고

    건강칼럼

    제목

    [간질환]간이 깨끗해야 삶이 건강하다

    등록자daslki

    등록일2002-09-30

    조회수45,041

    간의 노폐물? 간내 담석! 그 베일을 벗긴다



    담즙이 굳어져서 담석이 된다

    담석이란?
    담석은 음식 속에 들어있던 돌이 모여서 생긴 것이 아니다.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의 구성성분이 담도의 어느 부분에서 굳어져서 뭉쳐진 덩어리를 담석이라 한다.
    흔히들 담석이라고 하면 담낭 속에만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담낭 속의 담석은 일부에 불과하며 간내 담관 또는 간외 담관에 생기는 담관이 훨씬 많다.
    보통 인구의 10∼20%가 담석 보유자라는 보고가 있지만 이것은 담낭 담석의 경우에 한한 통계이다. 간내 담석과 담관 담석까지 포함하면 모든 사람이 담석 보유자라고 해도 거의 틀림이 없다.

    담관 속의 담석이 더 위험하다
    사실 담낭 담석은 그리 심각한 것은 아니라 할 수 있다. 담낭 담석은 담즙의 흐림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므로 간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지는 않으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수술로 떼어내면 되기 때문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담낭이 아니라 담관에 생긴 담석이다. 간 내부나 총 담관에 담석이 생기게 되면 담즙의 흐름이 나빠지게 되고, 이 때문에 간의 기능이 저하됨으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가 초래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간은 체내의 화학공장으로서 단백질을 합성하거나 독소를 해독하는 등 생명 유지에 필수불가결한 중요한 장기지만 조직이 거의 다 손상되기까지는 증상이 거의 없어서 그 존재조차 별로 의식되지 않는 침묵의 장기이기 때문이다.
    담즙의 흐름이 나빠지는 것은 간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첫걸음이며 이것을 그대로 방치해 두면 결국 간세포에까지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중대한 장애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담석의 종류
    ▲담석은 돌처럼 딱딱하다
    흔히 담석하면 돌처럼 딱딱한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칼슘이 다량 함유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말랑말랑하며 손가락으로 누르면 으깨지면서 미끈미끈한 기름기가 묻어 나온다. 담석의 주성분이 콜레스테롤과 담즙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담관 담석
    담관 담석은 담즙과 섞여 있으므로 담즙의 색깔처럼 녹색이나 황색을 띠는 것이 보통이다. 형태는 구형이나 다각형의 형태가 많으나 간내 담석의 경우는 결정체를 이루지 못하고 가루를 풀어놓은 듯한 형태, 묽은 죽이나 묵을 풀어 놓은 듯한 형태, 잎사귀를 뜯어서 풀어놓은 듯한 형태도 자주 나타난다.
    ▲콜레스테롤 담석
    콜레스테롤이 주성분이며 담낭 내에 많이 생긴다. 모양은 구형 또는 다각형이 많다. 내부 구조의 형태에 따라 순수 콜레스테롤 담석, 혼성석, 혼합석 등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색소성 담석(빌리루빈 담석)
    빌리루빈을 주성분으로 하는 것으로 담관 내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형태에 따라 흑색석, 빌리루빈석 등으로 분류된다.
    ▲기타
    탄산 칼슘이나 지방산 칼슘이 결집하여 형성된 결석도 있는데 빈도는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칼슘석은 엑스레이로 촬영해도 나타나기 때문에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담석의 형성 기전

    콜레스테롤 담석의 형성 기전
    콜레스테롤은 원래 지방질이기 때문에 원래 상태로는 물과 섞이지 않는다. 그러나 담즙속에서는 담즙산과 인지질의 도움으로 물 속에 용해된 상태를 유지한다. 담즙산과 인지질도 기름의 일종이지만 다행히 이들은 물에도 용해되는 성질이 있어 콜레스테롤을 둘러싸서 물에 용해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비누가 기름을 녹이는 것과 흡사한 작용이라 할 수 있다.
    정상적인 경우는 거의 모든 콜레스테롤이 담즙 속에 용해되어 콜레스테롤 불포화 상태(총담즙지질에 대한 콜레스테롤의 상태가 7% 이하)를 유지하지만, 간에서 형성되는 콜레스테롤 및 담즙산의 대사에 이상이 생기면 9% 이상의 콜레스테롤 과포화 담즙이 배출되고 물에 용해 되지 않은 알몸 상태의 콜레스테롤이 남아 있게 되며, 이것이 집결하여 담석이 된다.
    즉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간에서 콜레스테롤과 담즙산, 레시틴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면 콜레스테롤이 과포화된 비정상적인 담즙이 담관으로 배출되고 여기서 결정 상태의 콜레스테롤이 점차 담석이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비만한 사람, 지방 섭취가 과다한 사람,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은 사람은 콜레스테롤 담석이 생기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양인보다는 서양인에게 많이 나타난다. 그러나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한국인도 그 양상이 심각한 상태이다.

    빌리루빈 담석의 형성 기전
    빌리루빈은 물에 녹기 쉬운 형태, 즉 글루크론산이 달라붙은 글루크론산 포합형으로 간에서 담즙 속으로 분비된다. 그런데 어떤 원인에 의하여 글루크론산이 탈락되면 물에 녹기 어려운 형태로 바뀌면서 석출되어 결석을 이루게 된다. 서양인보다는 동양인에게 많이 나타난다.
    ※빌리루빈(Bilirubin)은 적혈구에 함유되어 있는 헤모그로빈을 간세포가 다시 대사시켜 생성하는 산물로서 담즙속에 함유되어 배출되는 적황색 색소다. 담즙이 노랑색을 띠는 것은 바로 이 빌리루빈 때문이다.


    담석의 형성 원인

    담석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다. 다만 담즙의 울체, 담도의 감염, 담즙의 이상 성분, 지방질의 과다 섭취 등이 서로 관계하면서 좋지 않은 조건이 조성되어 담석이 발생한다는 설이 유력하다.
    지방질이 많은 음식을 과식하고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면 담즙 흐름의 리듬이 깨져 담석이 생기기 쉽다는 설도 있다. 또 스트레스가 심하면 담즙의 흐름이 방해를 받게 되므로 담석의 원인이 되며 폭음, 폭식, 그리고 육체적 정신적 피로도 주의해야 한다.
    또 현대에 들어서서 담석의 발생이 훨씬 늘어난 것을 보면 현대의 오염된 공기 물 식품 등 우리 인체로 유입되는 외부 환경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담석의 자각 증상 -
    무증상 담석이 더 심각하다

    담석으로 인한 증상은 그 담석이 어느 곳에 있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담석의 자각 증상은 담낭 또는 총담관에 생긴 담석의 경우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며 간내 담석으로 인한 증상은 그리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증상이 거의 없는 담석도 많은데 이것을 무증상 담석(Silent Stone)이라 부른다. 간내 담석이 주로 여기에 해당하는데 이것이 더 위험하다. 간은 치명적인 손상이 발생하기까지는 전혀 그 증상을 드러내지 않는 침묵의 장기이기 때문이다.
    비율로 보아서는 담석으로 인한 동통을 느끼는 경우보다는 자각 증상없이 활동하고 있지만 실은 담석을 보유하고 있는 무증상 담석이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담석의 진단 방법 -
    간내 담석은 진단 어려워

    담석의 진단 방법은 다음과 같이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이들은 대부분 담낭이나 총담관의 담석을 진단하는데 그치고 있으며 간내 담석까지 정확하게 진단하는 방법은 아직 미흡한 편이다.
    △복부 단순 X-Ray 검사
    X-ray 촬영을 통해 진단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탄산 칼슘이나 인산 칼슘 등 칼슘을 함유한 담석만 엑스레이에 나타나며 그 외의 담석은 나타나지 않는다.
    △복부 초음파 검사
    초음파의 반향 상태를 보고 담석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담낭 담석에 대해서는 90% 이상의 정확도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간내 담석이나 담관내 담석에 대하여는 정확도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초음파 내시경 검사
    내시경의 끝에 초음파 발생 장치를 장착시킨 초음파 내시경을 위장을 거쳐서 십이지장까지 넣어서 진단하는 방법으로 총담관 결석의 발견율은 비교적 높은 편이나, 그 외의 장소에 발생한 담석을 진단하기는 어렵다.
    △내시경적 역행성 담관 조영술(ERCP)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밀어 넣은 다음 담관 및 췌관으로 이어지는 십이지장 내부의 유두 괄약근의 개구부에서 역행성으로 담도를 X-선 촬영하는 방법이다. 조영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간외 담석의 진단에 도움이 된다.
    △혈액 생화학적 검사
    간 기능 검사의 한 부분으로, 혈청 빌리루빈이나 알카라인 포스파타제 등 담도계 효소의 상승 여부를 보는 검사인데, 특히 총담관 담석이나 간내 담석이 있을때는 이러한 효소가 상승하게 된다. 즉 담관이 담석에 의하여 막히면 담즙이 흐르지 못하게 되고 이것이 혈액으로 역류되어 빌리루빈이 점접 상승하게 되는데 이것을 검사하는 방법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담석의 제거 방법 -
    불완전, 고비용

    담석의 제거 방법은 결석이 담낭에 있느냐, 간 속에 있느냐, 아니면 간외 담도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증상의 유무나 결석의 성분도 치료 방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담석의 제거 방법은 외과적으로 개복을 해서 담낭을 절제하는 방법, 결석 용해제를 경구적으로 복용시키는 방법, 개복하지 않고 내시경을 사용하는 유두괄약근 절개술로 결석을 제거하는 방법 등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이 방법들은 담낭 담석이나 총담관 담석을 제거하는 것일뿐, 간 속에 생긴 담석은 제거할 수 없다. 간내 담석은 적게는 수십 개부터 많게는 이천개의 담석이 간 속 깊이 광범위하게 박혀 있는데 이때는 간을 절개할 수도 없고, 담도경을 삽입해서 한 달에 걸쳐 일일이 꺼낸다는 것 또한 극히 어려운 작업이기 때문이다.
    서울 중앙병원에서는 담도경을 통해 담석 용해제를 간 속으로 주입하여 담석을 녹인 다음 담도경으로 끄집어 내는 시술 방법을 개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시술법 역시 적어도 20일의 입원과 수술이 필요하므로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며 모세 담관이나 세담관과 같이 직경이 가는 담관 속의 담석도 담도경을 통해 제거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간을 깨끗하게 하라
    간내 담석으로 생길 수 있는 문제들
    간내 담석은 진단하기도 어렵고, 제거하기도 어려우면, 현대의 오염된 환경에서는 발생을 미리 예방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일단 간이 손상되면 회복되기도 어렵다. 간내 담석은 수십 개에서부터 많게는 2,000개까지 생기는데 이것을 제거해 주지 않으면 담즙의 흐름이 방해받게 되고 결국은 간 기능의 저하를 가져와서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다.

    △담즙의 울체로 인한 폐색성 황달, 담즙성 간경화 등
    담석 때문에 담관이 막히면 담즙이 울체하고 담관 내압이 상승하여 간내 세포관 등의 파열을 초래하고 혈액 중에 역류하여 혈액 내의 빌리루빈이 증가하면서 타 조직으로 이행하여 폐색성 황달을 초래한다. 또 담도가 장기간 막히는 만성 폐쇄가 지속되면 담즙성 간경화로 이행할 수도 있다.
    △담즙의 생성 부진 -콜레스테롤, 어혈이 누적된다.
    담관이 막혀 담즙이 제대로 분비되지 못하면 담즙을 만들어 내는 기능도 따라서 저하된다. 담즙은 콜레스테롤, 혈액 속의 죽은 헤모글로빈 등을 원료로 만들어지므로 담즙의 생성기능이 저하되면 콜레스레롤이나 어혈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체내에 쌓이면서 각종 질병의 원인을 제공한다.
    △간의 해독 작용을 비롯한 제 기능의 저하 -항상 피곤하다
    간은 5,000 가지 이상의 일을 수행하는 인체의 화학공장인데, 화학 물질의 배출구라 할 수 있는 담관이 막히면 간이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 어려워지므로 해독 작용을 비롯한 제반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지방의 소화가 제대로 안되고 대변에서 심한 냄새가 난다
    담즙은 지방의 소화에 핵심적인 성분이므로 담즙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지방의 소화도 지장을 받게 된다. 지방이 소화되지 못하고 장 속에 남게 되면 다른 음식물의 표면까지도 뒤덮어서 소화효소의 접근을 막게 되므로 결국 전체적인 소화 작용을 방해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한채 부패되어 나오고, 따라서 대변에서 썩는 냄새가 난다. 제대로 소화된 대변은 오히려 구수한 냄새가 나며, 담즙 성분이 섞여 나오므로 황색을 띤다.
    △죽은 피, 즉 어혈이 처리되지 않고 혈관 속을 돌아다니므로 여기저기 담이 결리고 뒷목이 항상 뻐근하다
    죽은 피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혈관 속을 돌아다니다가 어느 특정 부분에 정체되면 심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 이것을 소위 담이 결린다고 표현하는데, 담이 결리면서 고통을 느끼게 되고, 뒷목이 항상 뻐근한 것이 제대로 풀어지지 않는다.
    △독소가 배출되지 못하고 몸 안에 쌓이거나 피부로 나와서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외부에서 유입된 물질은 일단 간으로 간 다음 이로운 성분은 흡수하고 해로운 성분은 담관을 통해 직접 배출하거나 신장으로 보낸다. 간내 담석으로 인해 담관이 막히면 이 해로운 성분, 즉 독소가 배출되지 못하고 몸 안에 남아서 다른 질병을 유발하거나 피부를 통해 나오게 된다.
    그 경우 피부 부근의 면역 세포는 이것을 항원으로 인식하고 반응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바로 알레르기다. 예전에는 알레르기 환자가 그리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70% 이상이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이유는 간에서 독소를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간이 정상적으로 독소를 배출해 주기만 하더라도 알레르기의 상당 부분이 해결될 수 있다.
    △담석이 췌관 입구를 막으면 당뇨를 유발한다
    췌장에서 나온 췌관과 총담관이 합류하여 십이지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부분을 담석이 막으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의 흐름이 방해를 받으면서 당뇨를 유발할 수도 있다.
    당뇨의 원인은 물론 이 밖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 또한 당뇨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인 것이다.

    간내 담석을 제거하는 것이 건강한 간을 유지하는 지름길
    현대의 질병 대부분은 몸에 뭔가가 부족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몸 속에 지나치게 많이 쌓여서 오는 병이 대부분이다. 간도 마찬가지로 간 속에 담석이 가득 쌓여 있기 때문에 각종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므로 이것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이것을 간 청소라 표현할 수 있다. 분명히, 간 청소는 특정 질병의 치료법은 아니다. 다만 간의 기능을 원래 상태로 되돌려 놓기 위한 노력이다. 간과 관련된 질병들은 아무리 좋은 치료법이 있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간을 깨끗이 해주지 않고서는 올바른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일단 간을 깨끗이 하고 막힌 곳을 뚫어서 간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되돌려 놓은 다음에 치료에 들어가야 소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간 청소는 질병의 치료를 위한 기초작업이라 할 수 있다.

    간내 담석을 제거하면
    ▲폐색성 황달, 담즙성 간경화 등 간 질환의 치료를 위한 첫 걸음
    담석 때문에 담관이 막혀서 초래되는 황달은 즉시 해결될 수 있다. 막힌 담관을 뚫어주면 담즙의 흐름이 원활해지므로 혈액으로 역류했던 빌리루빈이 서서히 빠져나가면서 정상으로 회복되기 시작한다. 담즙성 간경화는 간세포 자체가 상당한 손상을 입은 것이므로 치료된다고 단언할 수는 없으나 막힌 담관을 뚫어주는 작업이 선행되어야만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아직 손상되지 않고 남아있는 정상적인 간세포를 간경화로부터 보호한다는 면에서도 간 청소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콜레스테롤의 처리 -지방간의 해소
    담즙이 원활하게 배출되면 그 원료인 콜레스테롤의 처리 또한 원활해지므로 체내의 콜레스테롤이 줄어든다. 지방간 또한 그 수치가 현저하게 낮아지는데, 이것은 간 청소 전과 후의 수치를 직접 비교해 보면 쉽게 입증할 수 있다.
    ▲간의 해독 작용 등 기능 회복 -몸이 가볍다
    막혀 있던 배출구가 뚫리면서 간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게 되므로 해독 작용을 비롯한 제반 기능이 정상으로 되돌아가기 시작한다. ‘항상 피로하던 증상이 사라졌다’ ‘술에 훨씬 강해졌다’ ‘눈이 밝아졌다’는 경우가 많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지방이 제대로 소화되면서 대변이 정상으로 돌아간다
    담즙이 제대로 소화되면 지방의 소화가 잘 되고, 따라서 장 속에서 음식물이 미처 소화되지 못하고 부패된 상태로 나오는 현상이 현저하게 해소된다. 대변에서 나던 썩은 냄새가 줄어들고 구수한 냄새가 나며, 담즙 성분이 섞여서 나오므로 황색을 띤다.
    ▲담이 결리고 뒷목이 항상 뻐근하던 증상이 해소된다
    죽은 피가 담즙의 원료로서 원활하게 처리되면 혈관 속에 정체되어 있던 어혈이 줄어들게 되므로 어혈이 정체된 곳에 담이 결리면서 고통을 느끼거나, 뒷목이 항상 뻐근하던 증상들이 해소된다.
    ▲독소가 배출되지 못하고 피부로 나와서 생기는 알레르기가 현저하게 해소된다
    간의 해독 기능이 회복되면 독소의 배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므로 독소가 피부로 나오는 경우가 줄어들고, 따라서 이로 인한 알레르기도 상당 부분 해소된다.
    ▲부수적인 효과 -숙변제거
    간 청소가 원래 목적했던 바는 아니지만, 간 청소 과정에는 수 차례에 걸쳐 대변을 인위적으로 배출하는 단계가 들어 있는데 이 단계를 통해 숙변이 제거되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다.
    ▲중풍예방
    죽은 피가 제대로 처리되면 혈행의 흐름이 좋아지므로 혈관의 막힌 부분이 파열되어 발생하는 중풍의 예방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같은 중풍 환자도 간 청소를 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회복 속도에 커다란 차이를 보인다
    첨부파일 다운로드: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