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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제목

    [스트페스]스트레스가 체중 증가시켜

    등록자daslki

    등록일2001-03-19

    조회수39,370

    스트레스가 체중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학 연구팀은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코르티솔은 저장된 에너지를 동원하고 혈압을 상승시켜 결국은 복부지방이 늘어나게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미국 NBC방송이 7일 보도했다.  

    이는 스트레스가 신체의 대사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으로 앞서 발표된 스트레스와 생활태도를 연관시킨 연구결과들과 함께 스트레스가 여러가지 방법으로 체중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이 방송은 말했다.  
    이 방송은 보건관계 특집프로에서 스트레스가 대사작용에 의한 체중증가의 원인이되지만 이것만이 체중증가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스트레스로 어떻게 체중이 늘어나는지와 이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제시했다.  

    우선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떤 사람들은 식욕을 잃지만 평소보다 많이 먹는 사람들도 있다. 이처럼 먹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 사람들은 평소보다 많이 먹는 만큼의 잉여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된다.  
    또 스트레스를 받을 때 평소의 생활습관에 변화가 오는 사람들이 있다. 평소에 하던 걷기운동같은 신체적인 활동을 하지 않거나 저녁을 살찌기 쉬운 간이식품으로 때워버리는 것이다.  
    운동과 균형된 식사는 코르티솔의 분비량과 스트레스가 건강에 미치는 여러가지 좋지않은 영향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스트레스 그 자체가 아니라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이기 때문. 스트레스가 증가할 때 신체가 보내는 신호를 포착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 방법은 생리적 변수를 조절하는 바이오피드백에서부터 심호흡, 사고방식의 전환, 요가, 음악, 마사지, 명상, 일기쓰기, 기도, 친구만나기 등 여러가지가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한겨레신문 [ 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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