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과일이 몸에 좋은 이유~~
마늘, 브로콜리, 딸기 같은 채소 및 과일이 몸에 좋은 이유는 바로 항산화물질과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 때문입니다.
십자화과 채소(cruciferous vegetable)의 질병 예방 효과에 대해 연구하는 존스홉킨스대 의과대학 교수, Jed W. Fahey 박사에 따르면,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로 알려진 식물 속의 다양한 화학물질들이 세포 손상과 변이를 막아줄 뿐만 아니라 음식에 포함된 유해한 물질과 환경오염물질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준다고 하네요~~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이란 식물의 색소에 들어 있는 물질을 말하는데, 이 성분은 야채나 과일의 화려하고 짙은 색에 많이 들어 있는데 체내 발암물질 생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가지의 보라색, 토마토의 빨간색, 자몽의 주황색 등 야채와 과일이 가진 색은 자외선, 비, 바람 등의 외부 자극으로부터 식물을 보호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이러한 식물성 화학물질은 우리 몸을 보호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야채와 과일을 고를 때는 가급적 화려하고 짙은 색을 선택하고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휴스턴에 있는 텍사스 주립대학교 의과대학의 Wendy Demark-Wahnefried 교수 역시 통밀이나 생선, 지방이 적은 붉은 살코기 그리고 마늘 같은 채소와 과일 같은 건강음식이 바로 각종 성인병을 막아주는 고마운 천연재료라고 합니다.
또한 암과 성인병의 원인인 과체중 즉 비만도 이같은 음식들과 함께라면 극복할 수 있는데요~
의학전문가들에 따르면 과체중이 각종 성인병의 가장 큰 위험요소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위험요소를 채소와 과일, 통밀 같은 천연식품들을 규칙적으로 섭취하여 극복한다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