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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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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 명상하면 고통 사그라든다

    등록자해가든

    등록일2010-02-26

    조회수30,533

    깊은 명상하면 고통 사그라든다

                                            뇌 두꺼워지고 심리, 신경고통 줄어들어

     

     

      우리는 동양적인 것은 미개하고 서양적인 것이 현대적인 것이고 발전적인 것이라 생각해왔다.  그러나 요즘 다시 동양적인 것에 대한 깊이와 그리고 서양문화에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찾아지고 있다.   유럽서 이미 30년이나 생활해온 동생들은 불교에 심취해있고 요가를 한다.  서양과 동양의 절묘한 조화...   이것이 필요한 시점인 듯 하다.

     

      일상의 생활에 지쳐..   바쁘게 몰아치는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하루 한번도 조용히 내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지내곤 한다.  조용히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고 깊은 숨을 한번 내쉬어 보자.   내몸의 하나 하나의 세포들도 편안하게 숨을 내어 쉴 것이다.

     

    ---이하는 미국 심리학회저널에 Emotion에 게재된 연구에 관한 내용이다.---

     

     

    깊은 명상을 하면 뇌가 두꺼워져서 심리적, 신경적인 고통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몬트리올대 박사과정 조슈아 크랜트는 명상의 한 종류인 선명상(Zen meditation)이 고통과 감정 등을 조절하는 뇌 중앙의 회백질을 두껍게 강화해 고통에 대한 민감도를 낮춘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명상 전문가 17명과 신경학적 혹은 심리학적 만성질환을 앓고 있지만 요가와 명상 경험이 없는 사람 18명에게 뜨거운 접시를 종아리에 대고 고통에 대한 민감도를 측정하기 위해 뇌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했다.

     

    그 결과 명상 전문가는 명상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감정과 고통을 조절하는 뇌의 중앙부분이 훨씬 두껍게 나타났다. 명상가들은 뇌가 두껍기 때문에 명상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고통 민감도가 떨어지고 고통을 덜 느끼는 것.

     

    그랜트는 “깊은 명상을 하면 뇌의 회백질이 얇아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뇌의 회백질 손상 때 일어나는 뇌졸중 같은 질환을 저지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심리학회저널 ‘감정(Emotion)’에 발표됐으며 과학논문 소개 사이트 유레칼러트 등이 2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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