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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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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간과 건강에 대해~ 알콜성 지방간 '술 '좋아 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등록자해가든

    등록일2010-03-06

    조회수44,657

    지방간과 건강에 대해~ 1) 알콜성 지방간 '술 '좋아 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우리 신체의 복부나 허벅지에서 보여지는 지방은 건강의 주적인데 보이기라도 하지만, 지방간의 경우 보이거나 느껴지지도 않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방간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합니다. 음주문화가 발달한 한국사회에서 지방간은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는 하나의 질병입니다. 경우에 따라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간에도 지방은 존재합니다. 정상간의 경우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5%정도인데, 간 무게의 5~10% 이상으로 많은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지방간이라고 합니다. 지방간은 크게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약물 등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지방 대사의 이상을 초래하는 전신 질환, 즉 성인병에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임상적인 중요성이 최근에 많이 부각된 질환인데 이부분은 다음에 알아보려고 하고, 오늘은 '알코올성 지방간'에 대해 알아보죠~~
     
     

     

     
    Alcoholic Liver Disease (ALD) 알코올성 지방간
     
    미국의 경우, 1500만 이상의 사람들이 지나친 음주로 인해 건강상의 문제를 안고 살아가고 있는데, 이중 90~100%가 지방간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한국의 경우도 음주문화가 발달해서 30대 특히 40대 이상의 성인의 경우 상당수가 지방간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도 많겠죠?? ^^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간에서 지방합성이 촉진되고 정상적인 에너지가 이루어지지 않아 지방간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Alcoholic Liver Disease(ALD) '알코올성 지방간'입니다. 지나친 과음을 한 후 '급성 알코올성 지방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유전적 특성(Genetics)'이 두 가지 방식으로 알코올성 지방간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데
    먼저 음주량과 알콜중독(Alcoholism) 성향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또한 알콜의 분해에 관여하는 간효소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유전적 특성' 외에도 알코올성 지방간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 C형 간염
    • 철분과다
    • 비만
    • 식단(섭취음식)

     

    Symptoms of Fatty Liver Disease (지방간의 증상)

     

    지방간은 초기에 별 증상이 없이 진행되는게 일반적입니다. 수년에서 수십년에 걸쳐 지방간이 발전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피로

    식욕부진, 체중 감소

    무기력감

    판단력 흐림

    집중력 상실

     

    이 외에도

     

    복부 위쪽과 중앙에서 느껴지는 통증

    간비대증(Hepatomegaly)

    목이나 겨느랑이 부분의 피부변색 (어둡거나 얼룩덜룩하게)

     

    등의 증상들이 있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지나친 음주를 하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만일 간경변이 발병하면 간기능을 상실하게 되는데 그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액정체 (Fluid retention)

    근육감퇴(Muscle Wasting)

    내출혈 (Internal Bleeding)

    황달 (Jaundice, 피부나 눈색 황색화)

    간부전 (Liver Failure)

    최근 영양상태가 좋아지고 성인병이 늘어감에 따라 지방간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는데, 술에 의한 지방간의 경우 금주 등의 생활습관 교정을 하지 않고 계속 술을 마시게 되면 증상이 심해져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주에 의한 알코올성 지방간이라면 술을 끊어야 하며 비만이 원인인 경우에는 체중을 줄여야 하며, 당뇨병에 수반되어 생기는 지방간은 혈당 조절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며, 고지혈증이 원인인 경우에는 혈액 내 지방질의 농도를 정상으로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지방간의 원인이 되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라면 주치의와 상의하여 약물 복용을 중단하거나 다른 약물로 대체해야 하구요~

     

    지방간의 치료는 주로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는데, 총 섭취 열량은 줄이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및 신선한 야채를 포함한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 합니다.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알코올 섭취량은 하루 10∼20g이며, 이는 맥주 1캔, 소주 반 병, 양주 2∼3잔 정도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술을 마실 경우에는 간에 부담을 적게 주는 쇠고기, 달걀, 두부 등의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안주로 먹는 것이 좋고, 쉽게 배부르게 하는 안주 종류는 피해야 합니다. 

     

    또한 일주일에 1~2회 정도로 음주 횟수를 낮추어 간이 쉴 수 있는 기간을 충분히 주어야 하며 일단 지방간으로 진단을 받으면 적어도 한 달 이상 금주하면서 재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실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의 경우, 일주일에 1~2회 정도로 음주 횟수를 줄이는 일이 쉽지는 않겠지만 건강을 위해서 노력하셔야죠~~^^ 그쵸?

     

    <지방간 치료를 위한 식이요법>

     

    1) 음식 섭취량을 줄이고 정상 체중을 유지한다.
    2) 갈비, 삼겹살, 치킨, 장어, 탕 종류, 튀김, 부침개, 잣, 땅콩 등의 기름진 음식은 반드시 섭취를 줄여야 한다.
    3) 케이크, 크림, 도넛, 파이, 과자, 사탕, 초콜릿,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등의 단 음식은 피한다.
    4) 신선한 채소, 해조류, 잡곡 등은 충분히 섭취하고, 과일은 적당량만 섭취한다.
    5) 생선, 두부, 살코기, 껍질을 벗긴 닭고기 등의 고단백음식을 섭취한다.
    6) 술은 영양적 가치가 없으며 열량만 있으므로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고혈압이나 뇌졸중의 발병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음주는 가능한 한 피해야 한다.

     

    플러스, 식이요법 시행하며 '해가든 다슬기'도 사랑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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