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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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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는다

    등록자해가든

    등록일2010-03-01

    조회수48,305

    "암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는다"
     
    [아시아경제] 2010년 03월 01일(월) 오전 06:00
    사망원인 24% 암 외 기타질병…자살도 6% 달해
    연구팀 "암환자의 일상적 건강관리 중요성 의미"
     
     
      일반적으로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면 정신적으로 불안정하게 된다
    또한 암세포를 제어하겠다는 일념하에 각종영양소를 체내에 충분히 제공하지 않게 된다.
     
     
      정신적 불안정으로 체내에 스트레스가 가중되면서 면역력이 저하되어 기타 일반적인 질병에 대한 저항성이 더더욱 약화된다.
    또 영양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해 체내신진대사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영양분의 부족으로 체내의 세포의 활동력이 떨어짐으로 체력저하가 오게 된다.
     
      아래의 기사는 국립암센터에서 의학저널에 실린 내용에 관해서이다.
    이 연구에서는 암환자라가해도 암이 아니라 일반인들의 사망원인에 의해 사망하게 된다는 연구결과이다.
     
      결론적으로 암도 또하나의 다른 질병과 같은 시각에서 인식을 하는 것이 어떠냐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 암은 보편화된 질병의 하나이고 특별한 질병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죽음을 갖고 오는 무서운 질병이 아니라 우리 몸의 세포가 다소 이상한 생존방식을 취하는 것 뿐이고 이를 다시 바른 생활방식을 갖도록 유도하자. 그리고 체내가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생존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주자..  
     
      아주 쉽다.
    하나 바른 먹거리를 먹어 간이나 신장에서 독소를 분해하는데 역부족이 되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그로 인해 혈액이 탁해지거나 독소로 가득차지 않게 해준다.
     
    둘 오염되지 않는 공기, 물을 먹자
    우리가 마시는 공기...   그안의 모든 물질들이 체내를 돌아 각 세포에 영향을 준다.
    마찬가지 물 또한 그대로 우리의 각 세포들의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그럼 당연.  깨끗한 공기와 물을 먹어야 한다.
    도시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 어려운 얘기인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면 가능하면 좋은 공기, 물을 먹을 수 있도록 환경을 제어하자.
     
    가장 생명력이 있는 공기는 5월에 새싹이 틔어져 나올때 산속의 공기이다.
    가능하면 나무와 물이 충분한 조금 고지대의 산속...
     
    셋째.   스트레스를 제어하자
    똑같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도 스트레스가 체내에 주는 영향은 개인별로 아주 크다.
    생활에서 올 수 밖에 없는 크고 작은 스트레스들...
    인생에 스트레스가 없고 즐거움만 있다면..
    그 또한 다시 스트레스가 될 것이다.
    스트레스를 즐기거나 극복할 방안을 찾아내자.
     
    넷째.
    체내의 어느 부분의 기능이 떨어졌다면
    음식으로 약을 대신하라.
     
    약이 병을 낫는다.
    물론이다.
    그러나 그 약은 어디서 왔을까.
    지구...  자연...
    즉 주변에서 찾아낸 것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신체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물질들로 체내기능을 컨트롤 해준다면 우리는 약으로 인한 부작용을 극소화할 수 있다.
    물론 보통의 음식도 체질이나 먹는 양을 분명 조절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다섯째.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기 몸의 병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  다만 우리가 조금씩 조금씩 잊어 가고 있는 것 뿐이다.   나의 몸이 원하는 방법들을 찾아내자.
     
     
    -------------이하는 기사전문입니다.     -------------------------------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암환자의 실제 사망원인 중 상당수는 '암이 아닌 기타 질병'인 것으로 조사됐다. 암을 치료하는 것 외 이들의 일상적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국립암센터 윤영호·신동욱 박사팀이 의학저널 'Cancer Cause Control' 온라인판에 최근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암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하다 사망한 사람들 중 24.0%는 뇌혈관질환 등 '암 외 질병'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한국암등록사업 자료를 토대로 1993∼2000년 암으로 진단받고 5년 이상 생존한 24만 여명의 건강상태를 추적 관찰했다. 이들 중 10.9%가 연구 중 사망했다.

    사망원인 중 24.0%는 암이 아닌 타 질병 등이었다. 비율은 암 종류에 따라 크게 달랐다. 위암, 갑상선암, 자궁암,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순서로 '암 외 질병' 사망률이 높았다. 다른 의미로는 암의 치명도가 낮아, 완치 가능성이 높은 순서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 어떤 질병으로 사망하는가를 확인해보니 중풍 등 뇌혈관질환이 18.5%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당뇨(7.8%),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6.8%), 자살(6.2%) 등 순이었다.

    연구팀은 "사망패턴이 일반 사람들과 유사했으며, 암환자도 암을 제외하면 정상인과 비슷한 건강 위험에 노출돼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발견은 '암 외 질병 사망률'이 나이에 따라 크게 달랐다는 점이다. 25∼29세에 사망한 사람들은 동일 연령, 성별대 정상인에 비해 암 외 질병 사망률이 2.5배나 높았다. 이 비율은 나이가 들수록 예외 없이 낮아져 50∼54세는 정상인과 거의 같았고, 70∼79세는 정상인에 비해 일반 질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오히려 22%나 낮았다.

    연구팀은 "젊은 사람은 항암치료를 매우 강하게 받는 경향이 있다는 점, 어린 나이에 암에 걸렸다는 것은 다른 유전적 취약성을 보유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시스플라틴과 같은 항암제는 암을 치료하면서 혈관도 망가뜨려 향후 심장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연구팀은 "암환자가 고혈압약을 잘 먹지 않는다는 연구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암환자들은 암 외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며 "특히 젊은 암환자들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건강관리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암환자의 자살 비율이 높게 나온 것도 눈에 띈다. 이들의 자살률은 정상인보다 28% 높았다.

    말기암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자살률보다는 물론 낮은 수준이지만, 5년 이상 장기 생존하고도 자살을 택한 것은 경제적 손실, 실직, 사회 부적응 등 사회경제적 원인이 작용했을 것으로 연구팀은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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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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