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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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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조심해야할 냉방병증상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4-07-29

    조회수30,195

     

    이제는 한해 한해 지날수록 더욱더 더워질 것이라고 합니다.

     

    한여름의 폭염, 열대야 속에서 지내려면 에어컨이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이 에어컨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냉방병으로 고생하느냐,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느냐가

     

    결정됩니다!! 바깥온도는 30도를 넘어가는 상황에 실내온도는 20~23도 정도로 맞추어서 시원한

     

    업무환경을 만들어주시는 것은 어떤 사람에게는 냉방병의 고통을 안겨 줄 수 있는데요,

     

     

    과연 이 냉방병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1. 외부온도와 10도 이상의 차이로 환절기의 일교차와 비슷한 상황

    2. 에어컨 1시간 가동시에 실내습도가 30~40%로 낮아져 각종 호흡기질환의 위험

    3. 에어컨의 냉각수에 있을지모르는 레지오넬라균

    4. 환기를 시키지 않아 건물내부에서 나오는 독소가 가득찬 공기

     

     

    냉방병을 예방해보자~

     

    1. 아무리 덥고, 땀이나더라도 외부와 온도차가 5도를 넘지 않도록 합니다. 차차 몸의 열이 식어

    땀도 멈출 것입니다.

     

    2. 에어컨은 1시간간격으로 가동/중지를 반복해서 사용합니다.

     

    3 . 건물 내부의 공기순환이 필요합니다. 환기를 자주 시켜주세요.

     

    4 . 1년에 최소 2~4번은 냉각수를 관리합니다. 교체 및 소독작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안걸려본 분은 모르는 냉방병증상

     

    냉방병증상은 아주 다양합니다. 신체가 건강하거나 열이 아주 많으신 분들은 느끼지 못하시겠지만 냉방병을 걸려본 사람들은 아주 곤욕스럽고, 체력적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집니다. ​

    에어컨의 냉하고 습한 기운을 장시간 받게 되면 근육이 움츠러들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후 면역력 저하 및 감기와 비슷한 콧물, 재채기, 두통 등을 일으키고 알러지, 어지럼증, 구토, 소화불량이나 생리불순 등의 다양한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심한 경우 허리통증이나 관절염 등의 다양한 증상을 일으킵니다.

     

     

    냉방병증상에 좋은 음식

     

    다슬기 - 소화기능 및 간기능 회복을 통해 혈액의 생성을 돕고, 맑게 만들어 면역력 상승 및 신진대사의 촉진을 불러와 신체기능을 원활히 만들어줍니다.

     

    양파 - 황화알리라는 성분이 혈액순화을 돕고, 근육을 풀어줍니다.

     

    미나리 - 몸속의 찬 기운을 몰아내어 체온을 잃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피망 - 풍부한 비타민A,C가 들어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냉방병증상이 싫어요. 여름철 에어컨사용 방법!

     

    1 . 에어컨사용, 시원하지만 전기세는 시원하지 않죠^^ 1도만 양보해도 전력량의 7~10%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적정온도를 준수해서 전기세를 절약하세요

     

    2 . 어린아이들은 키가 작아 어른보다 낮은 공간에서 생활을 합니다. 그래서 에어컨의 영향을 더욱 심하게 받을 수 있어요. 선풍기를 이용해서 집안의 공기를 순환시켜주세요!

     

    3 . 오염된 공기에 의해 사망까지 한다면 믿어지시나요? 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공기오염에 의한 사망자수 600만명 정도, 그 중 실내공기로 인한 사망자가 280만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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