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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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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로 인해 지쳐가는 간!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4-03-25

    조회수34,769

     ( Flickr - jaehune )

     

     

    대한민국의 음주습관, 바꿔야 해요!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지기 좋은 방법인 술자리,

    자제력이 없는 음주문화로 몸도 버리고 다음날의 컨디션도 망치는 음주!

     

    분명히 알코올의 해독능력에는 개인차가 존재하기 마련인데 우리의 술문화는 주고 받는 것이

    기본에 깔려있죠. 드시고 다음날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갈 정도의 숙취로 고생하시는 분...

     

    반면에 남들보다 간의 능력이 좋은 분도 계시죠... 이런분들도 절제없는 음주생활을 하신다면

    결국 지방간에서 간경화, 간암같은 큰 질병을 얻을 수 있어요....

     

    요즘에는 청소년의 음주율도 올라가서인지 젊은 20대에 지방간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고 하니

    우리나라의 간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봐요.

     

     

    무분별한 음주생활은 간에 지방을 축적시켜 간의 활동을 저하시키고 간세포를 손상시키게 됩니다.

    잦은 음주는 손상된 간세포에게 재생할 시간을 주지 않고 물질대사에 큰 역할을 하는 간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체내의 영양부족현상까지 이루어지고 결국 간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이구요.

     

    우리나라의 약1%가 C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이의 10~15%정도가 만성 간질환으로 발전해요.

    우리나라 남성들의 음주율은 약87%, 여성 약 70%의 거의 대다수가 먹는다고 보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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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로 인해 생기는 간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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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으로 알려진 알코올성 간 질환 '지방간'

     

     

    ( Flickr - Albaraa Mehdar )

     

     

    알코올성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말해요. 증상은 거의 없기에 초기발견이 힘들고,

    간혹 상복부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어요. 이는 금주가 제일 좋은

    약으로 수개월 내에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간염'

     

     ( Flickr - Sanofi Pasteur )  

     

    알코올성간염은 장기간의 음주생활로 인해 간기능이 급격히 떨어지며 발생하게 되요.

    이는 간세포가 파괴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위에 설명드린 지방간처럼

    알코올이 주 원인으로 금주를 한다면 회복속도에 도움을 줍니다.

    만약, 꾸준히 술을 드신다면 간경화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아져요.

     

     

    '간경변증'

     

     ( Flickr - Thomas Fisher Rare Book Library )

     

     

    지나친 음주생활로 인해 지방간을 얻게 되고, 이후 지방간의 2~30%정도가

    알코올성간염을 얻게 되고, 간염의 10%정도가 간경변증으로 진행하게 되요.

     

    간경변증은 간이 딱딱해지고 그 기능을 잃어버리게 되며, 특히 여성 또는 간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남들보다 적은 양의 알코올섭취로도 발병될 확률이 높습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

     

    ( Flickr - richard.scharfenberg )

     

    술은 간에 아주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많이 혹은 자주 마시는 것은 간건강을 망치는 습관이에요

    술자리에 참가하더라도 본인의 능력에 맞게 드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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