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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제목

    공기를 이용한 치료-풍욕

    등록자daslki

    등록일2004-07-05

    조회수36,101

    풍욕

    피부호흡을 활성화시키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체표면으로부터 요소를 비롯한 노폐물을 발산하고 산소를 공급한다. 따라서 체내에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산화되어 탄산가스가 되므로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이거니와 감기 등에도 걸리지 않게 된다. 또 암에도 걸리지 않게 되는데, 암 등 난치병에 걸린 사람은 하루 8~11회 실행하면 탁월한 효과를 본다.


    창문을 완전히 열어 공기의 소통이 잘되게 하고, 담요(여름에는 엷은 이불)를 준비하고 팬티나 브레지어도 모두 벗고 전신을 공기에 쏘이는 것이 좋다.
    건강한 사람은 방바닥이나 의자에 앉아서 하는 것이 좋다. 기동이 어려운 환우는 누운 채로 이불을 덮었다 벗었다 한다. 보호자가 도와주도록 한다.
    처음에는 나체로 20초간 있다가 곧바로 이불로 머리만 노출시킨 채 온몸을 감싸고 1분간 있는다. 다시 나체로 30초 동안 있다가 또 이불을 감싸고 1분간 있는다. 이런식으로 벗는 시간이 횟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그 시간표는 아래와 같다. 『탈』은 창문을 열고 나체가 되는 시간, 『착』은 이불이나 담요로 몸을 감싸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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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의사항

    ○환절기에는 이불이나 담요를 따뜻한 것으로 쓰고,
    몸을 감싸고 있을 때는 땀이 나지 않을 정도의 온도를 유지한다.
    ○감싸고 있는 시간은 적절히 길어져도 좋지만 나체로 있는
    시간은 엄수할 것
    ○옷을 벗고 있는 동안에는 신체의 굳어진 부분을 비비든가
    혹은 모관운동, 붕어운동, 합장합척운동, 등배운동 등을
    하는 것이 좋다.
    ○실행하는 시간은 원칙적으로는 해뜨기 전과 해진 후에
    실행한다. 병약자는 정오경의 제일 따뜻한 때에 시작하여,
    매일 30분~1시간씩 당겨서 점차로 오전 5~6시 경에
    할 수 있도록 할 것
    ○식사 전이라면 식사하기 1시간 전에 시작하고, 식사 후라면
    식사를 끝낸지 30~40분 후에 시작한다.
    즉 식사 전후로 한 시간과 30~40분의 간격을 둔다.
    ○목욕 전에는 상관이 없지만 목욕 후에는 한 시간 이상
    간격을 둘 것
    ○실시 횟수는 원칙적으로 1일 3회이지만 하루에 한 두 번이라도
    실행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작해서 30일 간은 절대 쉬지 말고 계속하며, 그런 후에
    2, 3일 간 쉬고 또 계속 행하는 식으로 약 3개월 남짓한다.
    (중환자는 1년간 계속할 것)
    ○풍욕의 효능은 여름이나 겨울이나 거의 같다. 건강관리의
    의미로 행할 경우에는 조석이 좋고 증상에 따라서 시간에
    관계없이 실행해도 좋다.
    경우에 따라서는 2시간 마다 행할 때도 있다.
    암 치료의 경우처럼 하루 8~11회 실행할 때는 미리 계획을
    세워서 하지 않으면 많은 횟수를 실행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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