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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제목

    술꾼남편 내조법

    등록자daslki

    등록일2001-05-17

    조회수44,371

    툭하면 비틀비틀. 남편의 술 버릇을 잡으렴녀 양면 작전이 필요.
    상한 몸을 추슬러주면서 알코올 의존의 위험을 되풀이해 경고해야 한다.
    다음은 서울대 병원 정신과에서 권하는 "술꾼 남편 내조법"이다.

    ▽잘 먹여라= 남편이 취하는 횟수가 잦으면 아침에 △콩나물국 북어국 등 해장국 △야채 생선 등이 포함된 식단을 마련한다. 만취해 귀가했을때 뭔가 먹여 재우는 것도 필요.

    ▽술 사고의 뒤치다꺼리를 하지마라=남편이 스스로 해결해야 잘못을 깨닫는다.

    ▽"주계부(酒計簿)"를 만들어라=어느 정도의 술을 마셨는지 어떤 상태로 들어 왔는지 등을 기록해 거실에 걸어 놓으면 시각적 효과가 크다.

    ▽적당한 때 얘기해보라=술 마시고 들어왔을 때보다는 주말에 몰아서 차분히 얘기하고 다짐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편지를 보내면 효과가 크다. "다짐"이나 편지 답장"은 집안에 붙여 놓아라.

    ▽남편의 친구나 가족에게 도움을 청하라=여러 사람이 도와 주면 술을 끊거나 줄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별거할 준비를 하라=계속 고주망태로 들어오면 집을 나가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경고를 계속 무시하면 실제로 짐을 싸고 최소한 나가는 척한다.


    ---동아 일보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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