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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제목

    환경파괴와 다슬기

    등록자해가든

    등록일2012-03-05

    조회수33,164

    환경파괴와 다슬기

     

    다슬기를 다루면서 많이 하시는 질문의 하나.

    다슬기를 채취를 많이 하는 것은 환경이 많이 파괴되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라고도 생각이 든다.

    채취를 하는 채취망의 형태가 동감을 이끌어 낸다.

     

    허나...

    자연의 힘이 얼마나 막강한지..

    오늘의 강은

    내년에도

    그 다음해에도 지형이 동일한 게 이니다.

    태풍과 장마의 영향으로 인해

    가끔 한번씩 혹은 매년

    물속의 지형은 완전히 바뀐다.

    가끔 올해는 모래밭이 이쪽이었는데..

    다음해에는 모래밭의 위치가 바뀌거나 아예 없어져 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가

    강한 태풍이나 장마에 의해

    지형이 완전히 바뀌는 경우이다.

     

    물속은 어떨까?

    다슬기는 거의 모두 떠내려간다.

    물고기도 마찬가지다.

     

    허나..

    생명은...

    다시 시작된다.

    아주 빠르게..

    보통 삼년이면...

    다슬기 한톨 안보이던 것이...

    다시..

    빠끌 빠끌해진다.

     

    이런 것을 보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낀다.

    그 많은 기후나 환경의 변화속에서도

    지구에 생명이 번성하고 있는 이유중의 하나...

     

    사람이 자연속에서..

    다소의 변화를 가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자연의 복구력에 의해 다시 재정립이 되는 것이

    자연의 원리인 셈이다.

     

    그래서 심지어 다슬기채취를 하는 망이 못마땅 하기는 하나..

    그렇다고 그것이 다슬기를 완전히 없애지는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환경파괴가 되는 것은..

    지금과 같은 4대강 공사이다.

    이미 지천까지 파재끼고 있다.

    시멘트의 독성은 가히 놀라워서..

    상단에서 시멘트 작업을 하면 하류에서는 다슬기가 모두 사라지고 만다.

     

    사라진 다슬기가.. 다시 복구되었다는 희소식은... 정말 듣기가 어렵다.

     

    환경파괴...

    어떤 것이 진정한 환경파괴인지에 대한 바른 인식이 있어야 할 듯...

    좁다란 한국 국토에서...

    산하나 강하나...의 소중함을 알 날이..

    어서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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