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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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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과 스티브잡스]대안의학을 선택한 스티븐잡스는 왜 암을 이기지 못했을까?

    등록자해가든

    등록일2011-11-04

    조회수33,888

    [암]대안의학은 어떻게 선택하여야 하나?

     

    보편화된 양의학 치료 방법들이 외과적인 수술을 비롯해서 일정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보이는 반면 전혀 치료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양산되는 분야가 상당히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부작용을 몇가지로 보자.

    첫째. 약의 강한 독성이다.

    체내의 일정 부분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으나 그 강한 독성이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고 혈액을 통해 온몸에 퍼지게 된다. 이로 인해 간의 기능이 저하되고 인체 전체의 기능이 저하되는 시초가 된다.

    둘째로 양의학에서 인체를 부분, 부분으로 쪼개서 보고 인체의 부분이 독자적으로 기능한다는 전제하에 치료를 한다.

    이로 인해 인체의 기능들이 유기적으로 연합되어 기능을 하거나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 전체적으로 파악해서 대처하지 못한다.

    셋째로 위의 결과로 예를 들어 간암을 진단받았을 경우 생존기간 몇 개월 혹은 몇 년으로 예상을 하고 실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양의학만으로 치료를 진행했을 경우 사망하기에 이른다.

    넷째, 평균치가 아닌 평균에서 벗어난 사람에 대한 데이터의 미비를 들 수 있다. 예를 들면 보통 사람들은 독성의 분해도가 데이터로 나타나서 그 데이터로 독성의 주입양이나 시기를 결정하여 일정 효과를 얻었다고 하자. 그러나 소수의 다른 군은 그 독성을 전혀 분해하지 못하거나 사망할 수 있는 있다는 것에 대한 통찰력을 갖고 있지 못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양의학에서 진단하는 대로 몇 개월 안에 사망을 해야만 하는가?

    이것이 우리가 양의학이 아닌 다른 의학이 필요한 이유이다. 그렇다면 어떤 대안의학이라도 안전하며 원하는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 현재는 다양한 대안의학에 대한 통합적 연구가 미흡하여 각각의 대안의학에 대한 선택에 대한 책임은 개개인에게 돌아간다.

     

    다양한 질환이나 증상으로 대안의학이 필요할 때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안의학의 선택은 어떤 기준하에 하여야 할까?

    대안의학을 선택할 때는 아래의 전제를 기본으로 하여야 한다.

    첫째. 체내가 유기적으로 활동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기 위한 전제인 체내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이어야 한다.

    둘째. 체내 독성이 없는 방법이어야 한다.

    셋째. 나의 경우는 나의 직감을 따랐다.

    이 부분은 설명하기가 참으로 어렵다.

    체내의 기능이 극한으로 저하되거나 병의 증상이 지나치게 악화가 되었을 때 직감적으로 대안이 떠오르게 되었고 이로 인해 선택을 하였을 때 대부분 옳은 선택을 하였었다.

    그러나 이 경우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스티븐잡스의 췌장암의 극복을 위해 택한 대안의학에 대한 고찰을 하여 보자. 스티븐잡스의 경우 채식과 단식을 10대 후반부터 극단적으로 고집하였다고 한다. 인체는 유기적으로 결합이 되어 있다. 어떤 방식의 극단적인 선택이 옳은 것이 아니라 유기적인 체내가 자연스럽게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기본을 마련하여 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스럽다고 본다.

     

    스티븐잡스의 전기를 일부분 읽은 현재의 내가 스티븐잡스의 대안의학의 선택에 관한 생각이다. 전기를 모두 읽은 후에 견해가 달라진다면 다시 첨삭을 하도록 하겠다.

    인체가 건강하기위한 필수요소는

    환경

    먹거리( 음식물, 피부, 공기등 몸 전체로 흡수되어지는 요소들)

    정신적 요소

    신체적 활동

    이 유기적으로 인체를 돌릴 수 있는 상황이 되어야 한다.

     

    여러분이 보기에 스티븐잡스는 어느 부분이 옳았고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어 지는가?

    1. 환경- 여러 가지 환경들을 잘 제어를 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보통 사람보다 훨씬 많은 다양한 종류와 강도의 전자파에 노출되었을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러 인한 인체의 미세한 변화, 혹은 돌연변이를 제어할 수 있었을까?

    2. 먹거리-음식물만 두고 보자. 극단적으로 채식과 단식을 고집하였다고 한다.

    체내가 필요한 영양분, 그리고 대사해서 불필요한 부분을 체외로 내놓을 수 있을 만큼의 성분들을 체내 공급할 수 있었을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된다. 불교에서도 몸의 병의 치료를 위한 살생은 허용을 한다. 만약 그가 수도승이었다면 가능할거다. 정신이 건강한 상태에서 명상을 하며 채식과 단식을 반복하면서 건강한 사람들이 참 많다.

    3. 정신적 요소- 스티븐잡스는 본질적으로 정신세계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는 거대한 조직을 이끌었고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쏟아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참 많은 것들과 지속적으로 싸워 왔다.

    4. 신체적활동- 에 관해서는 아직 어떤 판단을 하기에는 내가 가진 정보가 없다.

     

    위의 환경, 먹거리, 정신적 요소들을 분석해 보았을 때 그는 분명히 췌장암이나 기타의 질병에 노출되어 있었고 그로인해 변이가 와서 암이 되었을 때 체내의 자연치유력을 발휘하여 체내에서 암을 세포를 죽이고 정상세포가 강해지게 하는 기전이 제대로 발휘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이것이 그가 대안의학을 선택했음에도 단기간에 사망하게 되는 원인으로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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