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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제목

    [피로]만성피로증후군의 진단 기준

    등록자daslki

    등록일2001-03-28

    조회수43,804

    현재로서는 만성 피로 증후군을 진단할 수 있는 특별한 진단 검사법은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고 다른 원인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는 배제 진단법과 증상의 특징을 이용해서 진단하게 됩니다.

    1994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S)에서 정의한 "만성 피로 증후군"의 진단 기준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만성적인 피로 증상을 느끼면서,

    2.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검사를 해보아도 특별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3.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일을 줄여도 피로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서,

    4. 피로 증상 때문에 이전에 비해 업무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

    위와 같은 경우 일단 "만성 피로 증후군"을 의심해야 하고,

    특히 이런 사람들이

    1. 기억력이나 집중력의 감소,

    2. 인두통,

    3. 목부분이나 겨드랑이 부분 임파선의 비대 및 통증,

    4. 근육통,

    5. 관절통(관절 부위가 붓거나 발적 증상이 없는),

    6. 평소와는 다른 새로운 두통,

    7. 잠을 자고 일어나도 상쾌하지 않은 증상,

    8. 평소와는 다르게 운동을 하고 난 후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심한 피로감

    위와 같은 8가지 증상들중 4가지 이상을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거나 반복적으로 느낄 때에는(피로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 만성 피로 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질환들이 만성 피로 증후군의 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증상에 대한 파악과 완전한 신체 진찰을 통해서 그러한 유사한 질환들을 감별해야 합니다. 감별 진단을 위해 만성 피로의 여러 가지 원인 질환들을 찾아내기 위해 각종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등 기본적인 검사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일 원인을 밝힐 수 없는 만성 피로를 가지고 있는 환자가 위와 같은 만성 피로 증후군의 진단 기준에 맞지 않는다면 특발성 만성 피로로 분류하게 됩니다.

     

    모두들 만성피로에좋은음식들 드시고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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