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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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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6회 철원화강다슬기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등록자해가든

    등록일2012-08-06

    조회수61,227

    무더운 여름 날씨에 언제쯤 비가 오려나? 비 소식만 기다리고 계시죠? 오늘부터 아니 내일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서 이번주 주말부터는 31도 정도의 온도가 된다고 하니 희망을 가지고 활기차게 헤쳐나가요!

     

    뜨거운 낮과 더불어 올림픽 열기로 더 뜨거운 밤을 보내고 계시죠? 해가든식구들은 지난 주 엄청~ 뜨겁고 핫했던 축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오고 나서.....손을 보니 반지 낀 부분과 나머지 손부분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서.....속이 상했지만, 지난주 열렸던 뜨거운 다슬기 축제 현장을 살짝 전해드릴게요~

     

     

     

    하늘이 너무 파랗고 높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정~~~말 좋아서 하루종일 물만 마셨었어요! 물은 좋은 것입니다.

    더운 여름엔 수분섭취가 진짜 중요해요!

     

     

    물 다음으로 저를 살려준 건 바로 다슬기축제의 부채!

    알려드린 다슬기축제의 캐릭터와 이번엔 철원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과 함께하는 행사여서

    씩씩한 군인 캐릭터가 새겨진 부채에요

    어찌나 시원한지 첫날 나눠주고 둘째날부터는 안나눠줬는데, 부스에서 부채질을 하고 있으면

    지나가시는 분들이 그 부채 어디서 받을 수 있냐며 물어 오셨답니다. 호호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샀던 부채에요!

    크기만큼 바람이 최고였습니다.

     

     

    다슬기 축제의 해가든 부스 모습입니다.

    부스는 몽골텐트여서..☞☜ 열기가 최고였습니다.

    다슬기 축제를 찾아주시는 분들의 열기와 텐트안의 열기로 인해 축제장은 후끈후끈!!

     

     

    축제에 오시는 분들에게 다슬기의 좋은 점을 알려드려고 준비했어요.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없었다면... 더위와 싸워 이기지 못했을거에요!

    해가든의 대표님의 이야기가 쓰여진 글도 걸렸구요.

     

    해가든에서 정성스럽게 만드는 제품들의 설명도 간단히 준비했습니다.

    앞쪽에는 해가든 브로셔와 제품을 간단하게 시음 할 수 있는 코너도 준비했어요~

     

     

     

    이번 축제에는 대표님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시음을 할 수 있게 준비해온 디스펜서를 눌러서 마시며 더위를 날렸습니다.

    부스를 찾아와주신 손님께도 시음하실 거리를 드리고, 목이 마르거나 더우면 한잔씩 마셨답니다.

    아무래도 이날 다슬기진한육수를 제일 많이 시음한 사람은 충현이가 아닐까해요~

     

     

    다슬기 축제에는 다슬기 잡이 뿐만 아니라 송어 잡기 체험도 있었는데요.

    신이나서 송어잡기를 하러 간 아이들은........

    결국 한마리도 잡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왔답니다.

    장갑과 망은 홀딱 젖어서 왔는데요.. 송어를 잡아서 맛있게 회를 먹자! 하던 계획은 사라지고

    실패 사진을 남기자마자 송어잡기때 사용하던 장갑과 망을 저에게 주고 쏜살같이 뒤에 모이는 물놀이 장으로 사라졌답니다!

     

     

    재현이와 충현이 뒤로 보이는 강과 풀장에선 다슬기잡기체험부터 송어잡기체험 그리고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와

    야외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까지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올해를 놓치신 분들 내년을 기다려 보세요~

    내년 다슬기축제는 올해보다 더 재밌지 않겠어요?

     

     

    마지막으로 여담입니다.

    이것은 굉장히 슬프고도 웃긴 이야기에요.

     

    이튿날저녁 철원의 백골부대를 위한 위문열차 녹화가 있었습니다.

    그곳에 바로 지금은 대한민국소속인 비!! 월드스타 비!! 비가 온다는 것입니다.

    물론 가수 비가 아닌 국군소속의 연예병사 정지훈으로요.

    대표님과 전 비느님을 보기위해 저녁만을 기다렸고, 부스정리가 되지 않았던 저녁쯤 대표님께서 아이들을 챙기고 갈테니 미리 자리를 맡아 두라고 하셨어요. 전 열심히 달려서 비를 보러갔는데........

    앞에 열심히 다른 가수팀들이 나와서 공연하는 것을 보고 이쯤 비가 나올 것 같은데 같은데!

    하는 순간.....사장님께서 밥먹자! 하셨어요....

     

     

    대표님과 저는 차를 타면서 창문으로 공연장을 하염없이 바라보았어요.

    "우리가 언제 비를 또 보겠어.."

    "가고 싶다.."

    라는 푸념을 하면서 결국........................................................................

     

     


     

    쭈꾸미 낙지 볶음을 맛~~있게!

    밥까지 비벼서 쓱싹! 참고로 한그릇 반을 먹었다는 슬프지만 배부른이야기가 있습니다.

    배부르게 먹은 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우린...비 대신 밥을 선택했어"

    "네..비는 눈만 즐겁지, 배는 채워주지 않잖아요.."

     

     

    해가든 식구들은 굉장히 솔직하죠? 저희는 월드스타대신 쭈꾸미를 선택했어요!

    비를 못본 건 조금 아쉽지만, 그때 쭈꾸미 맛을 생각하면 침이 꼴깍 넘어간답니다~

     

     

    철원에서 해가든식구들은 재미난 여름을 보내고 왔습니다. 다슬기축제를 다녀온 김에 살짝~ 휴가도 겸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철원은 자연이 정말정말 아름다워서 철원가는 길이 즐거웠답니다~

    내년에도 철원 다슬기축제에서 만나요~ 그땐, 꼭~ 해가든을 찾아주세요^^

     

     

     

    해가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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