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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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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는 치아건강의 최대 적

    등록자daslki

    등록일2004-07-03

    조회수36,519

    '스트레스는 치아건강의 최대 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여러가지 구강내의 변화가 온다. 심리적으로 긴장하거나 불안하면 호르몬의 분비로 근육이 굳어지고 침의 분비량이 심하면 80%까지 줄어든다. 분비가 줄면 세균의 활동력의 증가로 충치가 증가하는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작용이 감소하고 저항력이 약화된다. 타액의 감소로 자정작용이 되지 않고, 이가 들뜨고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며 통증 등 잇몸질환이 증가한다. 또 스트레스가 많으면 담배를 피우거나 군것질의 섭취가 늘어나므로 구강 내의 상태가 불결해져서 프라그의 증식이 왕성해진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저녁에 잘 때 이를 갈거나 치아를 습관적으로 꽉 무는 버릇이 생긴다. 이갈이나 이 악물기는 150∼200㎏의 힘이 치아에 작용해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가 파이는 치경부 마모증이 생긴다.

    특히 위아래 치아의 맞물림이 잘 맞지 않은(교합간섭) 경우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각종 치아질환과 만성 두통에까지 시달린다. 심한 사람은 귀 앞쪽 부위에 있는 턱관절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거나 소리가 나고,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턱관절 질환이 생기기도 한다.

    스트레스는 충치, 잇몸질환, 턱관절 질환 등 3대 치과질환의 큰 원인이므로 정신적인 안정과 적당한 운동 여유 있는 마음이 중요하다. 치아의 건강을 위해서는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고 마음을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주기적인 검진과 무엇보다 세심한 양치질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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