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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피맑게 해야 간치료 효험

등록자daslki

등록일2001-03-06

조회수69,747

식생활 개선과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기만 해도 간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간질환 퇴치에 관심이 많은 서울 동양한의원 김양진 원장은 “체액을 산
성화시키고 혈액을 탁하게 하는 주요원인인 지방식, 술, 담배, 탄삼음료,
인스턴트 식품 등은 가급적 절제하고 야채, 비타민 등 항산화식품을 섭취
함으로써 활성산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면 간의 정혈작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고 설명했다.

김원장은 간의 주요기능이 혈액을 걸러서 맑게 재생해주는 것이기 때문
에 혈액이 탁해지면 간도 나빠지고, 간이 나빠지면 혈액도 맑아질 수 없다
는 주장을 펴고 있다.

결국 혈액을 맑게 하지 않으면 안되고 반대로 탁한 혈액을 그대로 두고
간만 치료하는 것은 중환자에게 계속적으로 노동을 시키면서 치료를 받게
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는 것이다.

이에 김 원장은 ‘인체의 정화조’인 간을 ‘청소한’ 후 치료약을 투여
하는 것도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출처/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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