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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제목

    간을 사랑하는 사람의 음주법

    등록자daslki

    등록일2001-05-11

    조회수45,970

    ● 술 마시기 전 식사를 합니다.

    음식물이 위내에 들어 있는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위벽에 직접 접촉하는 것을 막아 줄 수 있습니다.
    알코올이 위벽에 직접 닿지 않아서 위 점막을 보호해 주고, 흡수를 지연시켜 간장이 알코올을 해독하는 부담을 줄여 줄 수 있습니다.

    ● 매일 마시지 않습니다.

    한번 마시고서 간이 회복할 수 있도록 적어도 3일의 휴식기를 주어야 합니다.
    간은 강한 재생력이 있으므로 이 휴식기 동안 손상된 간세포들이 복구될 수 있습니다.

    ● 천천히 마십니다.

    알코올 혈중 농도가 0.1%가 되게 마시는 것이 가장 기분이 좋습니다. 이보다 덜 마시면 왠지 모자란 느낌이 들고, 이보다 더 마시면 실수하기 쉽습니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0.1%를 조절하려면 1시간에 맥주 2병을 마시고, 두시간째부터는 1시간에 1병씩 마시면 됩니다. 정종일 때는 맥주 1병을 정종 1컵으로 환산하면 됩니다. 처음 1시간에 맥주 2병을 마시면 결국 맥주 6컵을 마시는 셈이므로 맥주 1컵을 10분에 마시면 됩니다.

    두시간부터는 1컵을 20분에 마십니다. 그런 속도면 흡수되는 알코올 양과 배설되는 양의 균형이 맞아서 혈중농도는 0.1%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 술 마실때 담배를 같이 피지 않습니다.

    술 마실때 담배를 더 많이 피우게 되지만, 간을 더 피로하게 하고, 다음날 숙취가 더 심해집니다.

    출처: 인하중앙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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