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에 관한 용어들 중에 어려운 용어들이 아주 많습니다.
설령 B형간염에 걸린 환자분들 조차 무슨 뜻인지 모르는 분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B형간염의 어려운 용어 표면항원(HBsAg), 표면항체(HBsAb)에 대해 설명 들이도록 하겠습니다.
B형간염 표면항체
B형간염 표면항체는 말 그대로 B형간염 표면 항원에 대한 항체입니다. 만약 혈청에서 검출되면 B형간염의 과거력이나 회복을 의미합니다.
B형간염 표면항체가 양성으로 나올 경우, 전에 B형 간염으로부터 감염되고 회복된 상태이며, 재 감염되지 않도록 면역력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B형 간염 표면 항체- 이 검사는 환자의 몸에서 바이러스에 싸워 이기기 위한 면역체계에서 생산되는 “표면항체”를 검사합니다. 만약 자연적 감염에서 “회복된”경우 양성으로 나타나는데 이것을 확인 하는데 6개월이 걸립니다. 이 “표면항체”는 미래에 어떠한 B형 간염의 감염에도 대항하여 환자를 보호해줍니다. 만일 B형 간염 예방 접종을 받았다면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양성일 경우 과거에 B형 간염에 걸린 후 회복된 기왕력을 나타내거나 예방주사에 의한 능동면역을 보유함을 뜻합니다. 타인을 감염시킬 우려는 없습니다.
B형간염 표면 항원
B형간염 표면항원은 B형간염 표면에 존재하는 일종의 단백질입니다. B형간염 표면항원 측정은 B형바이러스에 감염과 선별에 자주 이용되고 있습니다. 급성 B형 간염의 초기 표지자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성 간염 환자의 혈액에서 검출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양성이면 현재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거나 만성 보균자임을 뜻합니다.
B형간염 표면 항원- 표면 항원검사는 바이러스의 존재여부를 직접 나타내는 검사입니다.
만약 양성일 경우 B형 간염 바이러스가 환자의 혈액 내에 있는 것을 뜻합니다.
음성인 검사결과가 정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