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해가든이 전해드리는 2월의 강 이야기(1)-

오지 않을 거 같았던 봄이 다가오네요.

해가든에서 곧 다슬기의 시즌을 맞이해서 좋은 강에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큰 비가 한번 와야 우리의 강이 좀 더 예쁜 빛을 낼 것 같아요. 아직까진 겨울 얼음이  이제 막 녹아 얕은 곳 쪽은 아직 밝은 빛을 내고 있진 않네요.

빨리 비를 맞이해 겨울의 모습을 벗고  얕은 곳의 물도 깊은 곳의 물처럼 파란 기운이 돌기를 기다려봅니다.

해, 달, 강 을 형상화한 들골의 강은 아직 차가워 보이지만 차가운 강물 안에 우리의 다슬기가 봄을 기다리며 튼튼히 살을 찌우며  해가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버들강아지가 수줍게 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강의 사진을 담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렇듯 봄맞이를 빨리한 버들강아지를 보니 벌써 마음이 설레고 있습니다.

아직 강물 위가 얼 은거 보이시죠? 버들강아지와 상반되게 강위에는 얼음이 아직 얼어 있네요.

깊은 물속에 들어가 작업을 해야 하는데

저 강물위에 있는 얼음 때문에 겨울에 다슬기가 많이 나오기가 힘이 드네요.

하지만 저 얼음 밑에서 다슬기는 살을 통통히 불리며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요

깊은 물속은 한겨울에도 상당히 맑고 깨끗한 빛을 내며 흐르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어 좀 더 자세히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지만 물가에 얼음이 얼어 어디가 땅이고 얼음인지

구별을 못해 더 가까이서 찍지를 못했네요.

이렇게 눈이 덮여있는 강을 보고 있으니 손을 담가보고 싶었습니다.

물이 너무나 차가워서 놀랬지만 그래도

시원한 기분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일반인 분들은 저렇게 깊은 물에 들어가시면 안 돼요.

꼭 깊은 물속에 들어가시려면 안전장비를 꼭 착용하시고 들어가세요.

사장님께서는 물속에 다슬기가 얼마나 있나 하고  보고 계신 것 같죠?

물색도 너무나 좋습니다.

물색도 너무나 좋습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과 푸른빛을 띠고 있는 강이 너무나도 시원한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해가든의 다슬기는 청청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굽이굽이 꺽어지는 강은 반은 봄이 왔고 아직 반은 겨울에 걸쳐 있네요.

저희 해가든에서는 청정지역에서 생산하는 제품만을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몸에 좋은 몸에 약이 되는 식품들을 드리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맑은 물빛처럼 저희 해가든에서도 항상 고객님께

건강이 되는 도움이 되는 식품을 드리려고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해가든이전 해드리는 강이야기는 목록에 (2),(3)이어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