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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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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건강요법]자연건강요법

    등록자daslki

    등록일2002-02-24

    조회수45,793

    출처: 겨레의 자연건강
    http://www.nanum.pe.kr

    지금까지 서양의학에 의지하고 있던 사람들은 직접 경험해 보지 않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자연건강요법의 신비한 세계로 안내합니다.

    자연건강요법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정서, 얼이 깃든 고유의 음식, 의상, 가옥 등 자연계의 순환이치에 따른 자연친화적인 생활과 자연이 베풀어준 생명력의 원천인 5대 요소 즉 햇볕, 물, 공기,소금,채소를 통해 현대인에게 활기차고 풍요로운 인생을 펼쳐드릴 것입니다.





    질병치료의 5대 기본요소


    자연건강요법에서는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 및 치료하는 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다섯가지 요소-햇볕, 공기, 물, 소금, 채소-를 든다.


    1. 햇볕

    해는 태양계의 중심으로 중앙의 원자핵반응으로 빛을 발산해 각 행성에 빛을 보냄은 물론이려니와 표면에 100만℃가 넘는 코로나가 있어 엑스선과 전파를 발산한다. 지구 위의 모든 생물은 태양에서 보내오는 빛에너지에 의해 생명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지구의 온도를 결정하는 기본요소여서 햇볕이 없다면 인간은 모두 얼어 죽고 말 것이다.

    햇볕은 9가지 광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빨, 주, 노, 초, 파, 남, 보의 7가지 가시광선과 자외선, 적외선이 그것이다. 육안으로 느낄 수 있는 가시광선은 380-770 미리마이크론의 파장을 가진 빛이며, 적외선은 이보다 파장이 긴 열선이다. 자외선은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다.
    환우들의 치료에 주로 작용하는 광선은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살균작용,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 상처를 아물게 하는 작용, 혈압을 낮추는 작용, 위액의 산도를 높이는 작용, 이뇨작용 등을 한다.
    자외선의 복사세기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가장 세며 계절별로는 봄, 여름에 강하다. 자외선의 복사세기는 고도가 높을수록 강하다.


    2. 공기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대기권의 가장 하층부분인 공기는 무색, 무취의 투명한 물질로 지구상에 가장 많다. 산소 20.99%, 질소 78.03%로 질소와 산소가 공기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으며 아르곤, 이산화탄소, 수소, 네온, 헬륨 등의 소량원소들이 있다.
    공기는 신선한 산소와 인체에 유익한 음이온, 방항성 물질을 비롯한 여러가지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한마디로 공기가 없다면 인간은 한 순간도 살 수 없다.

    생물체는 공기를 통해 호흡한 산소를 이용해 영양소를 산화시키고 이 과정에서 생기는 에너지에 의해 생명활동을 영위한다. 또 산소가 부족하면 체내의 가스교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호흡곤란과 쇼크를 일으키게 된다. 산소는 체내에 정체된 독가스 즉 일산화탄소를 이산화탄소로 만들어 체 외로 발산시키기 때문이다.

    공기이온은 플러스 혹은 마이너스로 대전된 공기입자를 말한다. 땅과 대기의 방사선이나 우주선 등 다른 이온화인자들의 작용으로 공기분자에서 튀어나간 전자들이 다른 분자에 붙어 음이온을 만든다. 공기이온은 기온이 높고 바람이 세며 기압이 낮을 때 많아지므로 여름철에 많고 이른 아침에 많다. 보통 초원이나 수풀, 강, 호수, 폭포 등지에 많다.
    맑고 깨끗한 공기 속에 들어 있는 가벼운 공기이온은 건강에 필수적이다. 가벼운 공기이온은 공기청정도의 지표가 되기도 한다.

    공기이온은 교감신경을 억제하고 부교감신경을 긴장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 결과 세동맥과 모세혈관을 넓히고 심장박동을 느리게 하여 심장을 쉬게 해준다. 또 인체가 쉽게 피곤하지 않게 한다.
    양이온은 부교감신경, 즉 미주신경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므로 양이온이 많은 곳에 있으면 상쾌감을 얻을 수 있다.

    공기를 이용한 치료법에는 요양지 요양법, 산림욕, 풍욕 등이 있다.

    3. 물

    물의 성질 : 물은 지구 표면적의 약 70%를 차지하며 인체 역시 70-80%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체에 물 구성비율이 70%가 되지 않으면 신체이상을 겪게 된다.
    순수한 증류수는 수소와 산소의 화합물이다. 그러나 자연수 즉 생수에는 수소와 산소 외에도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분... 등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 생수는 화학식으로 나타낼 수 없는 생명력 즉 정(精)과 기(氣)를 가지고 있으므로 살아있는 물을 마시는 것은 곧 자연의 생명력을 마시는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물의 작용 : 물은 입, 위, 장, 간장을 거쳐 심장, 혈액, 신장, 배설 등의 순서로 순환하면서 다음의 기능을 한다.

    -세포의 형태를 유지하고 신진대사작용을 원활히 해준다.
    -혈액과 조직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영양소를 용해시키며 이를 흡수, 운반해 영양소를 필요로 하는 세포에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체내에 불필요한 노폐물을 체 외로 배설시킨다.
    -혈액을 중성 내지 약 알칼리성으로 유지시켜 준다.
    -체내의 열을 발산시켜 체온을 조절한다.
    이와같이 물은 순환기능, 동화기능, 배설기능, 체액 체온의 조절기능을 수행하며 몸의 건강에 관여한다. 단적으로 말하면 건강하다는 것은 물의 체내순환이 잘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물 마시는 법]

    ◈ 살아있는 물을 마셔야 한다.
    물은 무색 무취이며, 아무 이상이 없어야 하며, 24시간 놓아 두어도 어떤 침전물도 생기지 않아야 하며, 일 년 내 온도변화가 없는 생수를 끓이지 말고 천연그대로 마시는 것이 좋다. 끓인다고 하여 결코 유해물질이 제거되는 것이 아니다. 보사부 조사에서 식수로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은 물을 먹으면 된다.
    지하수일 경우 건수는 좋지 않으므로 깊은 곳에서 나는 물을 마셔야 한다.

    ◈ 수도물도 잘 정제하면 마실 수 있다.
    수도물 속의 소독용 염소성분 등이 인체에 해롭기 때문에 염소 및 수은 중금속, 녹물과 기타 오염물질을 최소화 해 먹으면 된다.
    수도물을 옹기항아리나 유리 그릇에 받아 공기가 통하는 소쿠리를 덮어 놓은 뒤 - 반드시 공기가 유통될 수 있는 뚜껑을 덮어 놓아야 증발하는 독소가 제거된다- 8시간 이상 지나서 윗물만 조심스럽게 떠먹으면 된다.
    이때 옹기 속에 맥반석, 소금 약간, 숯 등을 넣어서 물의 순환을 도와주면 훌륭한 식음수가 될 수 있다.

    ◈ 물의 필요량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 사람의 신체적 조건과 하는 일에 따라 요구량이 달라진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성인이 하루 필요로 하는 양은 2리터 정도이다.
    우리가 하루에 배설하는 물의 양은 폐호흡을 통해 600g, 피부호흡으로 약 500g, 대소변으로 약 1400g 정도로 총 2500g에 이른다. 우리가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는 물의 양은 약 500g 정도이다. 그러므로 약 2000cc(2리터)는 생수로 보충해 주어야 인체에 70% 이상 물을 지닐 수 있다.

    ◈ 물은 조금씩 자주 마셔야 한다.
    인간의 직립보행을 하면서 등뼈와 장이 밑으로 쳐져 있어서 이것이 신체이상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 한꺼번에 많은 물을 마시면 장이 더 처지게 된다. 또 물은 위, 소장, 문정맥을 통해 간으로 보내진다. 간장에서 다시 심장으로 보내진 뒤 폐의 모세혈관과 함께 산소와 화합하여 혈액을 만들어 전신에 공급한다. 이 과정에서 물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간에 부담을 준다.
    원칙적으로 물은 1분에 1g 주의로 조금씩 마셔야 한다. 특히 신체이상을 겪고 있는 환우들의 경우는 이를 엄격히 지켜야 한다. 일상적으로는 30분에 30g 정도를 복용하면 무난한데, 이는 요구르트 병으로 하나 정도이다.

    ◈ 다만 취침 전 후나 목욕 후, 식사 30분 전과 식사 30분 후에는 반드시 한 두 컵의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4. 채소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것이 공기요 다음이 물이다. 그 다음에 흔한 것이 풀과 곡식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잠시도 쉬지 않고 숨을 쉬어야 하고 다음으로 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는 풀과 곡식 즉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
    채소는 산야초와 바다의 풀, 곡식 모두를 포함한다. 채소에는 목화토금수 오행의 약성과, 청황적백흑 오색의 태양의 기, 그리고 산함신감고 오미의 조화로움이 들어있다.
    채소를 먹을 때에는 양성인 뿌리와 음성인 잎, 줄기를 고루 먹어야 한다. 결국 채소를 먹는다는 말은 식물이 뿌리의 삼투압, 잎의 광합성작용을 통해 얻은 흙과 공기의 정기 등 자연의 생명력과 건강을 지켜주는 각종 효소 및 비타민, 미네랄, 엽록소 등을 섭취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생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저항력과 자연치유력이 강한 건강한 인체가 될 수 있다.


    엽록소와 비타민C

    특히 우리는 채소를 통해 엽록소와 비타민C를 섭취하게 된다. 엽록소와 비타민C는 건강을 지켜주는 기본요소라고 할 수 있다.
    엽록소가 우리 인체에서 하는 역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세포를 싱싱하게 한다.
    -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노폐물의 배설을 도와준다.
    -조직의 저항력을 증대시켜 준다.
    -혈액을 정화시키며 혈관의 탄력성을 높여준다.
    -적혈구의 생산을 증대시킨다.
    -항 알레르기 작용을 한다.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고 새살을 빨리 돋아나게 한다.
    비타민의 중요성은 익히 알려져 있다. 각종 비타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있어 기본적인 일이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에서 비타민C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고자 한다. 비타민C는 교원질 즉 결체조직 생성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모래와 모래를 연결시켜 주는 시멘트 같이 비타민C는 각 점막과 점막, 세포와 세포, 조직과 조직을 단단하게 연결시켜 준다. 그러므로 비타민C가 충분히 공급된 인체의 각 피부점막은 바깥과 안쪽이 튼튼하게 연결되어 세균에 잘 감염되지 않으며 피하출혈이 일어나지 않을 뿐 아니라, 잇몸과 모든 장기 및 비뇨기 점막이 튼튼하고 생식기, 호흡기 등 인체 모든 기관에 결체조직이 형성되어 활발한 신진대사를 할 수 있다.

    비타민C의 역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치아발육에 관여한다.
    -모세혈관의 정혈작용을 한다.
    -산소의 신진대사를 도와준다.
    -혈구를 재생시킨다.
    -인체의 저항력을 증진시킨다.
    -혈액의 응고를 촉진시킨다.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
    -혈압을 조절한다.
    -글로뮈(동정맥 접합관)의 확보에 도움을 준다.

    섬유소의 역할

    채소를 통해 우리가 섭취하는 것 중에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이 섬유소이다.
    섬유소는 장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을 도울 뿐 아니라 장을 세척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농약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많이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 섬유소는 꼭 필요한 것이다. 섬유소는 그러한 각종 유해물질을 스폰지처럼 빨아들여 체 외로 배설시켜 준다.


    산야초

    산야초는 재배채소에 비해 강한 생명력과 재배채소의 약 2-30배에 달하는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산야초는 심산유곡에서 자라는 희귀종 보다 우리 주변 아무데서나 잘 자라는 쑥, 질경이, 민들레, 칡, 토끼풀, 소루쟁이, 닭의장풀, 달맞이꽃, 쇠비름 등이 더욱 좋다.
    산야초는 토양, 채취시기, 잎 줄기 뿌리 꽃 등 부위에 따라 성분과 효과에 차이가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하여 먹는 것이 좋다. 잘못하면 독초를 뜯을 염려가 있으므로 처음에는 잘 아는 풀부터 채취하도록 한다. 또한 산야초는 성분이 매우 강하므로 녹즙으로 이용할 경우엔 소주컵 한 잔 정도로부터 시작해 점차 양을 늘려 나가는 것이 좋다.


    채소 먹는 법

    ◈ 채소는 가급적 날 것을 꼭꼭 씹어 먹는 것이 좋다. 이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즙을 내어 먹는다. 튀김, 나물무침, 국 등으로 끓여 먹는 경우도 있으나 날 것을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다섯 가지 이상의 채소를 뿌리, 줄기, 잎을 골고루 섞어 먹는다. 채소를 먹는 양은 정상인의 경우 식사량의 약 30% 정도로 하면 되지만 환우의 경우는 전문가와 상의해서 양을 결정한다.
    채소는 깨소금, 참기름, 식초(감식초나 현미식초, 과일식초)로 양념하여 먹어야 소화, 흡수가 잘 된다. 산야초효소나 조청, 꿀 등 당분을 적당히 가미하면 먹기가 수월하다.

    ◈ 녹즙 만드는 법 : 다섯 가지 이상의 채소를 강판이나 녹즙기에 갈아 즙을 내어 볶은 소금이나 죽염을 넣어 먹는다.

    ◈ 비타민C를 섭취하는 간편한 방법은 감잎차를 마시는 것이다. 감잎차는 효과적으로 다량의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시중에서 파는 감잎차 중 잘 정제된 것을 사서 먹어도 좋지만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감잎차 만드는 법은 따로 정리되어 있으므로 참고 하기 바람)


    5. 소금

    소금은 약인가, 독인가?
    한쪽에서는 소금이 인체에 해로운 독인 것처럼 이야기하고 다른 한 편에서는 소금이 마치 만병통치의 요술지팡이처럼 이야기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소금, 그 자체를 놓고 약이다. 독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
    모든 식품은 약성과 독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문제는 소금이 다른 물질에 비해 약성과 독성을 아주 강하게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소금의 독성을 제거하고 약성을 적절히 이용한다면 소금은 어떤 물질보다 강력한 치료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

    천일염은 천혜의 보물로 태양으로부터 직접 온 신비의 에너지를 많이 가지고 있다. 천일염은 염화나트륨뿐 아니라 칼슘, 마그네슘, 아연, 칼륨, 철, 황... 등등의 20여 종이 넘는 인체에 유용한 미네랄의 보고이며 아울러 극독성 물질인 핵비소를 포함하고 있다. 핵비소를 제거하고 중화시킨 천일염은 명약 중의 명약이라고 할 수 있다.
    인체에 유용한 각종 미네랄이 제거되고 염화나트륨 99.9% 의 가공염(맛소금, 꽃소금 등)과 화학적인 방법으로 제조된 각종 제조염을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요즈음, 인체에 해독을 끼치는 가공염과 천연소금을 동일시해서 저염식이 권장되고 있는 실정하에서는 각종 성인병을 비롯한 여러가지 난치병 등이 나타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단언컨데 현대의학이 각종 난치병을 고치지 못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소금의 제한 때문이다. 인체에 염분이 공급되지 않으면 혈액 중의 염증, 온 몸에 무력증이 오게 되어 인체에 침입한 균과 그 균의 작용으로 생긴 각종 염증을 잡을 수 없다.


    소금을 먹는 방법

    소금의 인체 내에서의 중요한 역할과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서는 별도의 장르로 다루고 있으므로 여기에서는 자연건강요법을 실행함에 있어 소금을 복용하는 방법에 관하여 간단히 정리하고 넘어가고자 한다.

    ◈ 우리 조상들의 지혜의 산물인 간장, 된장, 고추장은 대잎과 숯, 태양에너지로 소금의 독성을 중화시킨 훌륭한 식품이다. 제대로 담은 간장, 된장, 고추장만 먹어도 커다란 신체이상은 겪지 않는다.

    ◈ 다음은 죽염과 볶은 소금이다. 서해에서 얻은 천일염을 3년 이상 자란 국산 왕대나무에 다져 넣어 황토로 막고 소나무장작으로 법제하는 죽염은 그 제조과정에서 소금이 함유하고 있는 모든 독성은 중화되고 대나무가 함유하고 있는 유황정과 황토의 약성, 소나무가 가지고 있는 여러 약성이 합성되어 악성 종양을 비롯한 인체 내의 극심한 염증을 잡는 등 천하의 명약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볶은 소금은 천일염을 볶아 핵비소를 극소화한 것으로 죽염 대용으로 일반 식생활에 상용할 수 있는 좋은 소금이다.

    ◈ 소금은 얼만큼 먹어야 하는가. 성인은 보통 노동량에 따라 하루 8-20g 정도의 소금을 섭취해야 한다. 보통의 경우 하루 8g, 한 달에 240g정도면 적당하다.

    ◈ 또 음식을 먹을 때 깨소금에 찍어 먹도록 한다. 감자, 고구마, 떡 등을 깨소금에 찍어 먹으면 소화, 흡수가 잘 된다. 특히 여름철 과일 등 찬음식, 알칼리성 음식을 먹을 때 깨소금을 찍어 먹으면 부작용이 없다. 참깨의 기름성분이 소금 입자에 유막을 쳐주어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위의 연동운동을 촉진시킨다.

    ◈ 소금의 섭취와 함께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것이 무염일이다. 아무리 좋은 소금이라도 과잉되면 좋지 않다. 동맥경화, 고혈압, 신장, 폐 등의 약화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므로 2주에 한 번 정도 무염일을 지켜주면 과잉된 소금을 배설 시켜주고, 체내 각 부분의 소금농도를 고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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