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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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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 여성:서글픈갱년기증후군

    등록자daslki

    등록일2001-03-19

    조회수41,182

    [중년을 건강하게 "여성" : 서글픈 갱년기 증후군 ]

    얼굴이 화끈거린다.
    열도 나고 팔다리도 저린다.
    속은 더부룩하다.
    이런데도 병원에 가면 "신경성"이라는 애매한 진단만 받은채 되돌아와야 한다.
    이른바 40.50대 여성의 갱년기증후군이 나타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40대이후에는 건강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갱년기증후군에서 탈출,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위해 신경써야할 여성질환 에 대해 알아본다.

    대하증 =노인성질염, 곰팡이질염, 트리코모나스와 같은 원충으로 인한 질염 등이 원인이다.
    곰팡이질염에 걸리면 매우 가렵다.
    우유빛 분비물이 나오는 것이 특징.
    원충질염은 노란색 분비물과 악취를 동반한다.
    이들 질염은 면역체계를 교란시켜 자궁암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질정제를 이용해 매주 2회이상 좌욕하면 효과가 있다.
    전염성이 있으므로 남편도 함께 치료받아야 한다.

    폐경증후군 =얼굴이 달아오르고 위가 더부룩해지면 변비나 설사 등 과민성대장 증상을 수반하는 자율신경 실조증이 대표적인 증상.
    요도염 질건조증 심장이상 등도 나타난다.
    변비가 심할 때는 마그네슘이 함유된 마그밀정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일상적으로 배를 쓸어주며 단전을 자극하는 것도 요도염 등을 막는 효과가 있다.

    신경통.관절통 =온몸의 마디마디에서 통증을 느낀다.
    심하면 걸을 수 없어 앉아 지내야하는 경우도 있다.
    가벼운 운동은 신경통을 쫓아낸다.
    그렇다고 급격히 운동하면 젖산으로 인한 부작용만 볼 수 있다.

    비만 =원인으로 변비 여성호르몬 결핍 운동 부족 신장이상이나 세포의 비탄력화로 인한 수분대사 이상 스트레스 등이 거론된다.
    여성호르몬이 부족하다면 토코페롤을 복용한다.
    지방대사 이상은 운동과 가벼운 목욕으로 체열을 높여 완화시킬 수 있다.
    변비 등은 미역 다시마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나아진다.
    아랫배나 다리 등 비만부위에 밤새 넓은 천반창고를 붙였다 아침에 떼는 일을 반복하는 것도 해볼만하다.

    한국경제 [ 기획연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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