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관한 한 한국인이나 서양인이나 병이 생기는 원인은 같다.
BBC에서 만든 다큐멘터리
현대인의 고질병, 알레르기
알레르기의 원인을 어떻게 보는지 궁금했다.
영국의 다큐멘터리이다. 후진국에서 중진국, 선진국이 되어가는 나라들에서 공통적으로 알레르기, 천식, 습진이 급격하게 늘어난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 원인을 세균이나 바이러스 이런 것들로 봤다.
선진국이 되어가면서 주변환경은 콘크리트로 만든 집과 병을 제어하기 위해서 균들을 박멸을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인체에 사는 박테리아의 수가 급격하게 준다.
인류는 오랫동안 자연상태에서 살아 왔는데 자연상태에서는 땅을 통해 동물을 통해 자연을 통해 여러 가지 박테리아와 균에 노출이 되어왔다. 예를 들어 몸에 기생하는 기생충의 일부는 그들이 인간의 몸에 기생하는 대신에 외부의 균에 의한 병의 발생을 막기도 한다. 그런데 몸속에 박테리아들이 줄지 인체의 면역력은 외부의 침입이나 공격이 아닌데도 그것을 외부의 침입이나 공격으로 인식을 해서 몸 자체를 공격하게 된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제시하는 해법은 자연과 많이 접해서 외부의 박테리아들에 노출을 많이 시켜서 장과 인체에 사는 박테리아의 수를 늘리는 것이다.
봄이다.
겨울에는 잎이 모두 떨어져서 벌거벗었던 나무들이 푸릇 푸릇하게 싹을 틔운다. 봄에 생명체들은 희망을 갖고 있다. 새로운 한해에 대한 희망, 마치 어린아이들처럼 생명체들이 혼 힘을 다해 새생명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때의 나무들 잎사귀들이 만들어내는 생명의 에너지들은 다른 계절과는 좀 다르다.
병을 갖고 계신 분들
몸이 아프신 분들은
산이 있고
나무가 있고 잎이 있고
물이 흐르는데
가셔서 쉼을 가져 보세요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고 편안하게 쉬어 보세요
겨울을 지낸 몸속의 세포들 하나 하나가 기지개를 켜고 힘을 낼 겁니다.
심지어 흙마저 그들이 갖고 있는 엄청난 박테리아들도 우리의 몸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면역력을 조절하도록 도와줍니다.
